㈜대광건영은 순천시 가곡동 10번지 일원에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7㎡, 84㎡, 99㎡ 등 4가지 타입으로, 총 727세대 규모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 4Bay 혁신설계(일부제외)를 적용해 넓은 공간과 풍부한 일조권·통풍성을 자랑한다고 대광건영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단지는 8년간 거주하면서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로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가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원도심 재생 뉴딜사업, 삼산공원 특례 사업 등 호재가 맞물려 있고, 단지를 감싼 서천 및 삼산, 강청수변공원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해 순천산업단지, 광양복합물류유통단지, 율촌산업단지 등 접근이 편리하고, 서순천IC와 순천IC, 호남고속도로 및 광양~목포 간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도 갖췄다. 순천북초, 용당초, 매산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등 교육환경과 대형마트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여러 혜택 이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을 100% 보증하는 임대아파트”라며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순천시 연향동 420-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3일 오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순천대광로제비앙.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