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 인접공사 통합발주’ 적극행정 ‘대상’
2020년 12월 09일(수) 21:30 가가
전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흥군 ‘지방세 직권 과세’ 최우수상
고흥군 ‘지방세 직권 과세’ 최우수상
나주시가 시행한 ‘나주천 인접공사 통합발주’가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을 차지했다. 고흥군의 ‘지방세 신고없는 직권 과세’는 최우수상에 뽑혔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2020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정진대회’를 열어 지역민의 편익을 증진한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군 부문 ‘대상’은 나주시가 차지했다.
나주시는 ‘나주천 인접공사 통합발주’를 통해 공사비 절감은 물론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나주천 공사 통합발주는 주변 2개 부처 3개 사업을 묶어 발주함으로써 110억원 상당의 공사비를 절감하고 불분명한 하자 발생을 해소하는 한편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주천 관련 사업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278억원),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19억원), ‘나주 공공하수처리장 유입 차집관로정비’(174억원) 등 3건이다.
고흥군의 ‘지방세(취득) 신고없이 스마트(Smart)하게 과세하고, 군민에겐 가산세 부담 덜어주고(Go)’ 사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보성군 ‘코로나19시대 새로운 소통창구로 군민과 정책을 잇다’, 목포시 ‘낭만항구가 달라졌다-남항 유휴부지 사계절 꽃정원 대변신으로 웃음꽃 만발’, 완도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어업분야 해상 확대 시범운영’ 등이 적극행정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2020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정진대회’를 열어 지역민의 편익을 증진한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군 부문 ‘대상’은 나주시가 차지했다.
나주천 공사 통합발주는 주변 2개 부처 3개 사업을 묶어 발주함으로써 110억원 상당의 공사비를 절감하고 불분명한 하자 발생을 해소하는 한편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주천 관련 사업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278억원),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19억원), ‘나주 공공하수처리장 유입 차집관로정비’(174억원) 등 3건이다.
고흥군의 ‘지방세(취득) 신고없이 스마트(Smart)하게 과세하고, 군민에겐 가산세 부담 덜어주고(Go)’ 사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보성군 ‘코로나19시대 새로운 소통창구로 군민과 정책을 잇다’, 목포시 ‘낭만항구가 달라졌다-남항 유휴부지 사계절 꽃정원 대변신으로 웃음꽃 만발’, 완도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어업분야 해상 확대 시범운영’ 등이 적극행정 우수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