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광주시 서구 매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풍암·매월 라루체 더테라스’ 청약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풍암·매월 라루체 더테라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취한 ‘타운하우스’로, 도시 인프라를 갖춰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듀플렉스 1~2층 세대는 광폭 전면테라스로 각 5m-7.2m 길이로 들어간다. 해당 세대 입주자는 개인 취향에 따라 카페나 휴식공간 등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루프탑테라스가 들어간다. 층고 높이를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m 상당 높은 3.2m로 설계했고,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각 세대당 전용 주차대수를 2대로 확정해 주차난에 시달렸던 기존 아파트와 차별을 뒀고, 제2순환도로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진평제 호수근린공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생활인프라와 인근 살레시오초와 대동고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한편 풍암·매월 라루체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광주시 북구 연제동 230-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2일 문을 열 예정이다. 대표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