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나주시지부 ‘목사골CEO클럽’은 최근 나주교육진흥재단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목사골CEO클럽은 나주시지부와 거래하는 지역 8개 업체(금성건설·가보팜스·광일식품·여주농산·희망농업농기계·짱죽·성일육묘·나주수산)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업체 간 친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호 목사골CEO클럽 회장은 “경제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미래인재육성을 비롯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