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5일 어린이팬 이름 달고 뛴다
2021년 05월 03일(월) 15:12
KBO 10개구단 대표들 어린이날 프로모션
다문화 가정 초정 유니폼 등 기념품 증정도
어린이날을 맞아 KBO리그 대표 선수 10명이 어린이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나선다.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이 꿈나무 야구팬들을 위한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5일 KIA 김선빈, NC 양의지, 두산 박건우, KT 강백호, LG 오지환, 키움 김태훈, 롯데 전준우, 삼성 박해민, SSG 김태훈, 한화 노시환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니폼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장한다.

해당 어린이팬들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해, 응원하는 선수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념 유니폼과 야구카드 등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두산은 해당 어린이가 시구자로 마운드에도 오를 계획이다.

선수협을 이끄는 양의지 회장은 “어린이의 이름을 달고 뛰는 열 명의 선수들은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 앞에서 대표가 된 영광스러운 날로 기억할 것이다”며 “어린이들이 더욱 우리 KBO 리그와 선수들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리그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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