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 광주 연고지 확정
2021년 05월 10일(월) 20:27
2021-2022시즌 V리그 합류

매튜 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 4월 27일 오후 광주시 서구 빛고을 체육관에서 프로배구 광주유치추진단 김민철(오른쪽 두번째) 교수 등에게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실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 실장,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최근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했다.

광주시는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매튜 장 대표이사는 이병훈(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의원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와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은 지난 4월 20일 제7구단으로 창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V리그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영업을 시작했다. 경기도와 호남 지역에 영업 기반을 두고 성장해 2020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규모 ‘톱 5’ 저축은행으로 도약했다.

사실상 수도권에 영업 기반을 두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이 광주를 택한 데는 지역의 결집된 역량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광주시는 그동안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김민철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등으로 유치추진단을 꾸려 공을 들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이 광주를 연고로 확정했지만 연고지 확정에 따른 지원 방안 등 구체적으로 협의를 거쳐야할 사안이 적잖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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