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 재능나눔’ 단체 67곳 선정…10월까지 활동
2021년 05월 11일(화) 15:00
광주·전남 8개팀 포함

지난해 농촌 재능나눔에 참여한 대학생이 이미용 재능나눔활동을 하는 모습.<농어촌공사 제공>

올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에서 진행하는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단체에 광주·전남 8개팀이 포함됐다.

공사는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단체와 대학동아리 등 67곳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재능나눔 사업은 직능 및 사회단체, 기관, 기업체와 비영리단체, 대학교 봉사동아리 등이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사업이다. 공사가 활동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의 단계별 방역 조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고 비대면이나 비접촉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문 봉사단체인 1004재능기부단과 사랑손힐링센터, 조선간호대학교(청라봉사단), 사단법인 생활안전보건연합, (사)광주시곰두리봉사회, (사)장흥군새마을회, (사)광주시사회복지심부름지원센터, 재난안전연합회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활동 단체는 전문 봉사단 35곳, 경운대 별솔동아리 등 동아리 30곳, 서경대, 용인대 등이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811개 단체, 13만여 명의 봉사자가 전국 7000여 개 마을에서 의료, 미용, 교육 등 전문 재능을 나눴다.

선정된 단체들은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과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한다.

전국 광역 시·도와 일선 시·군·구에서 봉사활동 대상 마을이 지정되면 단체별로 오는 10월까지 재능나눔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69개 단체가 전국 193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폈다.

김인식 사장은 “나눔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기”라며 “봉사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갖는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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