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특보단장 민형배·주철현 “지방선거 아닌 대선 집중”
2022년 01월 13일(목) 19:00
광주·전남 득표율 90% 목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왼쪽), 주철현 의원이 13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광주특보단장 민형배(광주 광산구을)·전남특보단장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은 13일 “지역에서 투표율 80%, 득표율 90% 목표로 각 분야별로 특보단을 조직해 적극 뛰겠다”고 밝혔다.

두 특보단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가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광역단위의 지역현안을 챙겨 이재명표 공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광주는 군공항이전 특보단, AI발전 특보단, 전남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특보단, 농업 관련 특보단 등을 꾸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일각에서는 대선을 지방선거의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한다”면서 “우리의 활동은 지방선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대선이 지방선거의 교두보로 활용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이어 “저희의 활동은 지방선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이재명 정부 수립만이 유일한 목적임을 분명히 한다”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요청과 열망을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 확정 짓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단장을 맡은 호남특보단과는 별개로 활동하며 직속 기구가 아니라고 설명했다.지역·직능·정책별로 구성된 특보단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 운동을 이끌며 정책·공약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두 특보단장은 “어느 지역보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광주·전남의 지지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예전보다 압도적이지 않은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예전의 지지를 회복해 보려고 한다”고 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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