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라 영양 가득 ‘보성 수미 감자’ 수확 한창
2022년 06월 01일(수) 18:20
회천면 등 800㏊에 1만5900t⋯전체 70% 수확
보성군은 지역 특산품인 노지 봄감자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이 가득한 보성 노지 봄 감자는 회천면을 중심으로 약 800㏊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1만5900t이며, 현재 전체 면적의 70%가 수확됐다.

보성감자는 해태, 오리온 등 유명 대기업 제과 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진행해 다양한 감자 과자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보성군은 직접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을 통한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보성감자는 해안성 기후에서 자라 무기질이 풍부하고, 철분, 칼륨, 마그네슘 과 비타민C를 비롯한 비타민B 복합체를 골고루 갖춘 영양 식품이다. 특히 요즘 출하되는 ‘수미’ 품종은 식감이 포슬포슬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간식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감자 품종개량에 힘쓰고, 보성감자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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