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만에 품에 안은 무공훈장
2023년 06월 18일(일) 18:10 가가
곡성군, ‘6·25 참전’ 오종근 유공자에 증서 전달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오종근 6·25전쟁 참전 용사에게 73년만에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곡성군은 6·25참전 유공자인 오종근(93) 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수식은 육군본부 신기진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뤄졌다. 신 단장은 오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또 광주보훈병원 통합서비스팀이 오 유공자의 건강 상태를 검진했다.
오 유공자는 18세 때 황해도 옹진반도 전투(국사봉 전투)에 투입돼 총상과 수류탄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전공을 인정받아 1950년에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으며 73년만에 훈장이 오 유공자의 품에 전달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여하고 목숨을 바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곡성군은 6·25참전 유공자인 오종근(93) 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수식은 육군본부 신기진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뤄졌다. 신 단장은 오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오 유공자는 18세 때 황해도 옹진반도 전투(국사봉 전투)에 투입돼 총상과 수류탄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전공을 인정받아 1950년에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으며 73년만에 훈장이 오 유공자의 품에 전달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여하고 목숨을 바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