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 ‘노고단 대피소’ 17일부터 운영 재개…객실 36석, 장애인 전용공간도
2023년 12월 05일(화) 19:40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가 신축돼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

지리산 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지리산 노고단대피소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예약을 받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고단 대피소의 총 36석(노고단실 16석, 반야봉실 20석)의 객실이 이용가능하다.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지진 취약지대로 선정됐고, 철거 후 신축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2021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기존 대피소를 허물고 같은 자리에 신축했다. 장애인 전용 공간(4인실·1동)도 신설했다.

애초 설치된 대피소는 수용인원 104명이었으나 신설된 대피소 수용 인원은 36명으로 대폭 줄어 들었다.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방지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여유 공간을 두고 칸막이 등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전남사무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등산객들이 편안하게 하룻밤을 묵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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