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열흘간 85만명 찾았다
2024년 03월 18일(월) 15:45 가가
첫 유료화에 7억5000만원 입장권 수익
5000원 ‘광양도시락’ ‘1박2일’ 체험 호응
광양시, 24일까지 주차관리·교통지도
5000원 ‘광양도시락’ ‘1박2일’ 체험 호응
광양시, 24일까지 주차관리·교통지도
광양시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광양매화축제에 열흘간 85만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약 15만명으로 애초 예상을 웃도는 7억5000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등 체류형 관광과 섬진강 맨발 걷기, 섬진강 뱃길 등 이색 행사가 다채로웠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5000원짜리 ‘광양도시락’을 내놓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의 주제관으로 운영된 사군자 주제관도 마련됐다. ‘매난국죽’을 표현한 시서화, 분재, 공예, 영상 등 4개 지자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황금매화 겟’ 경품 행사 등은 9개 기관, 총 4700만원 후원으로 축제 경쟁력을 높였다.
광양시는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와 교통지도를 하며 시민·관광객 편의를 챙길 방침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다압면 직거래장터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약 15만명으로 애초 예상을 웃도는 7억5000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등 체류형 관광과 섬진강 맨발 걷기, 섬진강 뱃길 등 이색 행사가 다채로웠다는 평을 들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의 주제관으로 운영된 사군자 주제관도 마련됐다. ‘매난국죽’을 표현한 시서화, 분재, 공예, 영상 등 4개 지자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황금매화 겟’ 경품 행사 등은 9개 기관, 총 4700만원 후원으로 축제 경쟁력을 높였다.
광양시는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와 교통지도를 하며 시민·관광객 편의를 챙길 방침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다압면 직거래장터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