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통미술대상 제2회 수상자로 한국화가 홍정호 작가
2024년 05월 20일(월) 15:05
시상식 오는 30일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서 오픈식과 함께

홍정호 작가

광주전통미술대상 제 2회 수상자로 한국화가 현암 홍정호 작가가 선정됐다.

광주전통미술연합회(회장 정광주)는 20일 지역 전통미술 발전 및 후진양성에 공로가 지대한 전통미술 분야 중진이나 원로에게 수여하는 광주전통미술대상 올해 수상자로 홍정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금 300만원.

2022년 9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민화 분야의 작가 60명이 주축이 돼 결성된 광주전통미술연합회는 전통미술 분야에 공로가 큰 중견 및 원로작가 중 한 작가를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위원회를 대표해서 정 전통미술연합회장은 “남도 수묵회 활동과 전업작가회, 30여 년 간 후진양성의 공로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홍 작가는 수상 소감에 대해 “뜻하지 않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동양화를 처음 접하고 20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88년부터 동양화 학원을 하면서 가르치고 함께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덧 40여년이 다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우리 나이로 고희인데, 그런 공적으로 해서 이번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예술의 길은 끝이 없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성실하게 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미술협회 운영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 작가는 개인전 19회 등 다수 전시를 열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분야 외에도 국제 수묵비엔날레, 전국 규모의 공모전과 국제전 등에 운영위원, 심사위원, 조직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리는 광주전통미술연합회 제 2회 전시회 오픈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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