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육상팀, 전국대회서 금빛 활약
2024년 07월 10일(수) 21:00
백제왕도 익산 2024 육상대회
김태효 100m·정일우 포환던지기 금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일부 100m에서 우승한 광주시청 김태효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광주·전남선수단이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활약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효(광주시청)는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효는 남일부 100m 결승에서 이날 초속 1.5m의 앞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10초37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광주시청 육상팀 심재용 감독은 “김태효가 대표팀에서 뛰느라 올해 상반기는 제대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번에 100m 첫 우승으로 시동을 걸었다”며 “전국체전이 다가오는 만큼 컨디션을 제대로 끌어올려 단거리와 계주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신기록 보유자’ 정일우(여수시청)는 포환던지기에서 17m54로 1위를 기록했다.

김동욱(나주시청)은 1500m에서 3분55초6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00m에서 1분52초00으로 동메달을 더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남보하나(진도군청)가 3000m장애물 경기에서 10분19초89기록으로 본인 최고기록 경신(종전 10분21초15)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한국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이아영(광양시청)은 여일부 200m에서 24초46으로 1위, 신소망(나주시청)은 여일부 1500m에서 4분28초28로 1위를 차지했다.

해머던지기에서는 박서진(목포시청)이 60m69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중·고등부에서도 메달이 이어졌다.

여중부에서는 정해진(전남체중)이 100m와 200m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광양백운중 이하은은 여중부 멀리뛰기에서 1차 도약 만에 5m09를 뛰어 11명 중 유일하게 5m대를 넘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하은은 세단뛰기에서도 동메달을 더했다.

포환던지기에서는 김태빈(목포하당중)이 13m07로 1위에 자리했다.

남중부에서는 정현담(전남체중)이 세단뛰기에서 13m22로 금메달,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에서는 서예지(광양하이텍고)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포환던지기에서는 문혜솔(전남체고)이 13m5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빈(전남체고)는 100m 1위, 최지선(전남체고)은 여고부 4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서는 고준희(광양하이텍고)가 멀리뛰기에서 7m23으로 1위에 올랐고 세단뛰기에서는 은메달을 더했다.

여대부 멀리뛰기에서는 조선대 박강빈이 5m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1600m 혼성계주에서는 전남체중(김이랑, 윤제리, 정해진, 김류진)이 중등부 1위를 합작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