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행된 제1131회 동행복권 추첨에서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 2, 6, 14, 27, 38’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이들은 각각 15억4236만7898원을 받는다. 구매방식은 10명이 자동, 7명이 수동이다.

광주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배출점은 광주 동구 필문대로 194 산수로또다. 당첨자는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이외에 서울에서 9명, 경기 부천, 강원 원주·평창, 충북 제천·청주에서 각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동행복권 사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번호를 받은 2명도 1등 주인공이 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은 7803만6471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861명은 각각 152만745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4842명과 3개 번호를 맞춘 5등 247만1592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씩을 받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