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30일 타운 야외 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등 단체장과 어르신,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빛고을타운은 매년 개최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확대해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인까지 온 세대가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대공감, 세대이음, 세대통합’ 행사로 진행했다.

세대이음 퍼포먼스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는 물론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익금 마련 행사인 ‘플리마켓’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