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 /서울 특별취재팀=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서울 특별취재팀=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윤석열 탄핵표결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각종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 퇴진 광주비상행동’ 등 전국에서 몰려든 시위인파와 서울시민이 뒤섞여 대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국회 정문 앞까지 군중들이 몰려들면서 휴대전화와 와이파이 등이 끊기는 등의 통신 장애가 발생해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역사를 경유하는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경찰은 국회의사당역에서 서강대교 남단 구간 등 국회대로를 전면 통제했다.

/서울 특별취재팀=김다인 기자 kdi@·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