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의결 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떠났다.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본회의장을 지켰던 안철수 의원에 이어 퇴장했던 김예지 의원과 김상욱 의원도 재입장, 국민의힘 의원 3명이 표결에 참석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대통령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앞서 취재진이 국회에서 대기하고 있다.

‘윤석열대통령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투표를 마친 후 민주당석과 국민의힘석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재표결 결과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 자동폐기됐다.

/서울 특별취재팀 글·사진=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