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는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는 따뜻한 키즈라라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호남 최대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따뜻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22일 키즈라라에 따르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매직버블쇼 공연과 앙상블, 포토박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로비와 어린이직업체험관, 영유아체험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등도 설치한다.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높이 5m 규모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로비에는 트러스 트리·선물상자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 키즈라라 곳곳에 다양한 장식과 조명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키즈라라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한다.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는 키즈라라 로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및 키즈라라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어린이직업체험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LALA DREAM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즈라라 어린이직업체험관 내 체험관에 방문해 체험완료 후 스탬프를 5개 수집하면 간식꾸러미 선물, 최대 10개를 수집하면 맞춤형 선물을 제공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감성광대 ‘제로’의 매직버블쇼가 3차례 진행되며, 화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사)아트포’ 공연도 3회 예정돼 있다.

키즈라라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추억의 시간은 물론,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팔갑 키즈라라 대표이사는 “올 크리스마스에는 추운 날씨 실내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키즈라라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 도곡온천관광단지 내에 있는 키즈라라는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테마파크로, 2012년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250억원), 화순군(205억원), 강원랜드(200억원) 등이 공동 출자해 조성했다. 연면적 8175㎡(2473평)규모로 30여개의 직업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2만4000㎡(7000평) 규모의 잔디광장도 갖추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