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완도 모텔서 화재…16명 대피
2025년 02월 27일(목) 09:47 가가
27일 새벽 완도군 완도읍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완도소방 제공>
새벽시간대 완도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6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지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4층 규모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호텔에서 잠을 자던 투숙객 16명 중 1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투숙객 4명이 연기를 다소 흡입했으나 증상이 가벼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모텔 2층 복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27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4층 규모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호텔에서 잠을 자던 투숙객 16명 중 1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모텔 2층 복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