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 운영
2025년 03월 30일(일) 17:50
광주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치아건강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계층 아동,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3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1순위 아동을 우선 선정한 후 2순위와 3순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보건소와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진료 서비스(구강검사·불소도포·치면세마·칫솔질 교육·치석제거 등)와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충치치료·신경치료·크라운·발치 등)를 받을 수 있다.

예방 진료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구강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지원받을 자치구별 배정 인원은 동구 117명, 서구 286명, 남구 247명, 북구 325명, 광산구 325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각 자치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치아 건강은 아동의 성장과 생활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제때 적절한 구강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부터 저소득층 초등학생등 총 1만6033명의 아동에게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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