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호남권캐디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원장 강춘심)에 후원금 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호남권캐디골프대회는 캐디 간 친목과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행사로 특히 지난달 31일 장성 푸른솔GC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호남권 27개 골프장 캐디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자선골프대회 형식으로 개최, 나눔을 실천했다.

호남권 전·현직 골프장 관리자들로 구성된 호남권캐디골프대회 추진위원회 이하진 회장은 “뜻을 함께해 주신 캐디들이 모은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