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어그레시브한 2023년’이 무슨 뜻일까-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 1989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항에 착륙하던 한 항공기의 조종사가 관제탑에서 2400ft로 하강(“descend…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 양성관 동강대 교수
- 지난해 말 눈이 오는 퇴근길 운전 중에 앞을 잘 보지 못해서 도로의 중앙 경계석을 들이받은 적이 있다.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여…
- 국어책임관을 아시나요? -김옥희 광주시교육청 연구원
- 2020년 1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공람한 문서에 ‘이 문서는 들온말(외래어) 사용을 최소화했습니다’는 안내가 …
- 씨앗을 심는 손길- 정범종 작가
- 손이 활기차야 한다. 특히 작가는. 마르케스는 손이 따뜻할 때 글을 쓴다고 했다. ‘백 년의 고독’을 이기기 위해서는 따뜻한 …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열쇠는 ‘상생’- 임택 광주 동구청장
- ‘고향 사랑’.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사회 흐름 속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변치 않는 키워드 중 하나다. 대도시가 고향인…
- 파랑새를 찾아서 -김목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 신께 소원을 빌었는데, 그 소원에 대한 신의 대답을 누가 들었을까? 사실 신의 침묵은 굳이 대답할 필요가 없어서이다. 왜냐하면…
- 전남 SOC의 또 다른 100년을 꿈꾸며- 김재곤 전남도 도로교통과 주무관, 공학박사
-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의 소망을 빌고 결의도 다질 겸 지난 주말 고흥 거금도에 다녀왔다. 한적한 겨울 바…
- 폭설에 제설 함께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
-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내린 눈보라는 연일 계속되어 주말까지 광주광역시를 꽁꽁 얼게 해 버렸다. 광주 북구 운암동에는 최고 …
- 끝나지 않은 평행선- 이 중 섭 소설가
- 매년 사월 첫째 토요일은 조상의 제례 의식을 치르는 날이다. 전날부터 고향을 떠나 사는 후손들이 마을로 모여든다. 언덕배기에 …
- 폭설 다정(多情)- 곽성구 전 광주일고 교사
- 얼마 전 오랜만에 눈이 많이 쌓였다. 아직 강아지인 나도 손주들도 신이 났다. 해마다 홍수로 한바탕 물난리를 겪어야 여름이 …
- 섬 관광 활성화 ‘과잉’은 경계해야- 이성현 충남대 철학과 2학년
- 지난해 8월에 있던 일이다. 여름 계절 학기 수업도 끝나고 다음 학기 개강까지는 2주 넘게 남았을 때였다. 나는 몹시 무료했기…
- 공감의 중요성 그리고 황금률- 곽지연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학원 강사
- 지난해는 유독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 ‘안전 불감증’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이제는 일반 명사가 되다시피 했다…
- 월드컵 4강에 다시 오르려면- 황주홍 전 국회의원·건국대 교수
-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는 희망을 보았고, 절망의 높이도 확인하였다. 4년 뒤에는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누구도 …
- 적극 행정이 낳은 나비 효과- 명현관 해남군수
- 해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어업 군(郡)이다. 그러나 여느 농어촌 지자체가 그러하듯 해남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 민주주의,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김순숙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 기후변화와 가뭄 대책- 김민환 호남대 교수, 한국수자원학회 광주·전남지회장
- 2022년 8월부터 광주·전남 지방에 가뭄이 시작되어 ‘심각’ 단계에 진입하였다. 남부 지방이 50년 만의 심각한 가뭄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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