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선량한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교육- 김명환 전 전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
- 필자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교직을 수행하는 동안이나 전남도 교육위원회 5선 의원…
-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 김요수 광주연합기술지주 대표
- 나이가 들면 고유명사를 깜박깜박 잊는다고 한다. 맞어 맞어, 하는 분도 계시는데, 사실일까? 나이가 들면 관심이 여러 곳으로 …
- 이제 ‘RE100-버스 전차’를 논의해 보자- 김강열 전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 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해 오던 트램(노면 전차) 사업의 중지를 선언했다. 시민들과 좀 더 논의를 해 보겠다는 여…
- 복(福)을 짓는 한국 민예품을 만나다- 이영화 비움박물관 관장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 했던가. 한국의 새마을운동(1970년대)이 일어나기 전 농경시대 민속품들을 지난 반백 년 …
- 아리랑과 욱일기- 김목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가 무엇이오?’ 외국 여행길에서 누가 묻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할까? 여러 해 전 중국 쪽에서 두만강을 따…
- ‘학교 밖 청소년’ 공교육에서 포용해야- 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 2022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남의 초중고교생 18만 1977명 중 0.51%인 92…
-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주는 여운- 이중섭 소설가
- 어젯밤에 읽다 만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마저 보고 있었다. 거실에 있던 아내가 여행 가방이 안 열린다고 울먹였다. …
- K콘텐츠 열풍,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로- 김철우 전남대 예술대학 교수
- K팝, K드라마, K무비, K푸드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K컬처 바람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어느새 K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 무등산의 주인은 자연이다- 차노휘 소설가
- 2016년 9월, 나는 처음으로 무등산을 산행했다. SNS 기록에 따르면 무등산 3대 주상절리인 서석대, 입석대를 거쳐 광석대…
- 만산홍엽, 낙엽 다시 보기- 민경우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의…
- 장애인의 예술활동 적극 보듬어야- 박경동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창작지원팀장
- 2020년 광주광역시 등록 장애인 수는 7만 91명으로 광주 인구의 4.8%를 차지한다. 2013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문화예…
- 슬픔이 눈을 가리지 않도록- 김동하 소설가
- 가을이어서, 그저 가을이란 이유로 울적해지는 거라면 좋겠다. 많다고도 적다고도 할 수 있는 세월을 살아오며 숱한 이별을 겪었고…
-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전라유학진흥원 - 김상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고문
- 2017년에 어렵게 설립된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북 부안에 설립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으로 통합…
- 평화 구축의 기반, 통일 교육 활성화를- 강구섭 전남대 교수
- 통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계속 낮아지고 북한 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기반 조성을 …
- [꿈꾸는 2040] ‘지방 시대’ 기대와 우려- 정달성 위민연구원 상임이사, 광주 북구의회 운영위원장
- 지난 1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짧게는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의 가을걷이 자리인 ‘2022 전국주민…
- 네일 아트- 강향림 수필가
- 봉숭아 물들이기는 나의 연중행사다. 어쩌면 중독이리라. 달갑지 않은 여름이 기다려지는 건 봉숭아가 반가워서다. 다른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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