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목포일본영사관, 근대역사관으로 3월 개관
2014년 01월 22일(수) 00:00 가가
국가사적 제289호로 지정된 목포 최고의 근대건축물인 옛 목포일본영사관이 목포근대역사관(본관)으로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가 옛 목포일본영사관을 목포근대역사관(본관)으로 조성하게 된 배경은 과거 일제 침탈과 억압, 이에 맞서 항거하는 민족정신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원형복원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청 현상변경 승인 신청과정을 거치고 본관·방공호·수장고 시설에 대한 전시시설 제작설치 사업에 착수했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시가 옛 목포일본영사관을 목포근대역사관(본관)으로 조성하게 된 배경은 과거 일제 침탈과 억압, 이에 맞서 항거하는 민족정신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