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과 목포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광주 학생들의 현장학습체험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목포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지난 22일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목포시의 교육·문화시설을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153개소), 중학교(91개소), 고등학교(68개소), 특수학교(5개소)에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체험 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학습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목포시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기념관과 어린이 바다과학관 단체관람시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안내인을 배치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목포=임영춘기자 l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