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로 담양 브랜드 가치 높일 것”
2015년 01월 14일(수) 00:00 가가
[2015 새 설계] 최 형 식 담양군수
“올해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회하는 것이 최대 과제입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새해 대나무 박람회에서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대박’ 박람회를 신년 화두로 삼으며 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염원을 다짐하고 있다. 최 군수는 그동안 ‘운수대통’, ‘죽죽담양’ 등 대나무의 고장에 어울리는 단어들을 사용하며 담양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담양군은 올해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 ▲더좋은 담양경제 기반조성 ▲FTA 농·축산업 위기극복 및 농업 혁신모델 창조기반 조성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행복지수’ 향상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무엇보다 올해 세계 대나무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메인 행사장인 ‘지붕없는 주제관’ 죽녹원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후관리에 부담이 없는 경제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 향상과 대나무 신산업 6차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5기 부터 ‘교육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해 온 최 군수는 최근 이지성 작가의‘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인문고전’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양교육지원청과 전남 도립대와 연계해 인문고전 학습 풍토를 조속히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5기에 뿌리내린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찾아오는 전원형 교육 실현의 장을 완성하고, 성인 문해교실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담양장학회 인재육성 기금확대조성 및 운용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군수는 ‘더 좋은 담양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풀뿌리기업 육성을 통해서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이뤄내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역창안대회 및 공동체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 담양지점 개설에 힘써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기반·편의시설 확충 및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대규모 투자유치사업 (첨단문화복합단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등) 조기 가시화를 통해 ‘소득 3만달러, 인구 7만명’의 선진국형 자립도시 기반구축과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FTA(자유무역협정) 농·축산업 위기극복 및 농업 혁신모델 창조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FTA 대응 실효적 정책발굴 추진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융·복합 6차 산업화를 통한 ‘담양식 창조농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농업 내실화로 유기농 생태 담양 기반구축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담양한우 품질개선사업’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끌어 올리고,대숲맑은 담양 농·특산물 차별화 및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담양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 특히 오는 2044년까지 대나무면적 1만ha 확대로 대나무 특화조림 및 경관 조성을 통해 세계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등재 및 세계농업유산 총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발벗고 나선다.
최 군수는 “관광레저휴양 권역, 역사문화체험 권역, 건강생태체험 권역을 연결하는 ‘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담양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연계한 전남 내륙권 관광 일번지에 초점을 맞춰 700만 문화·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경제가 어우러진 문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즐길거리, 살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방향으로 관광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목표를 두고 ‘따뜻한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을 싣는다. 독거노인 및 어려운 어르신 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당 여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으로 ‘효(孝) 행정’을 실현하려고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을 활용한 정책으로 다양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세계 10대 전원형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 역점사업
▲‘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성공적 개최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더좋은 담양경제 기반 구축
▲FTA 농·축산업 위기극복 및 농업혁신모델 창조기반 조성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 ‘군민 행복지수’ 향상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이 융합된 생태도시
▲깨끗한 행정, 건전한 재정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최형식 담양군수는 새해 대나무 박람회에서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대박’ 박람회를 신년 화두로 삼으며 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염원을 다짐하고 있다. 최 군수는 그동안 ‘운수대통’, ‘죽죽담양’ 등 대나무의 고장에 어울리는 단어들을 사용하며 담양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무엇보다 올해 세계 대나무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메인 행사장인 ‘지붕없는 주제관’ 죽녹원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후관리에 부담이 없는 경제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 향상과 대나무 신산업 6차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 5기에 뿌리내린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찾아오는 전원형 교육 실현의 장을 완성하고, 성인 문해교실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재)담양장학회 인재육성 기금확대조성 및 운용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 담양지점 개설에 힘써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기반·편의시설 확충 및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대규모 투자유치사업 (첨단문화복합단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등) 조기 가시화를 통해 ‘소득 3만달러, 인구 7만명’의 선진국형 자립도시 기반구축과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FTA(자유무역협정) 농·축산업 위기극복 및 농업 혁신모델 창조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FTA 대응 실효적 정책발굴 추진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융·복합 6차 산업화를 통한 ‘담양식 창조농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농업 내실화로 유기농 생태 담양 기반구축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담양한우 품질개선사업’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끌어 올리고,대숲맑은 담양 농·특산물 차별화 및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담양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 특히 오는 2044년까지 대나무면적 1만ha 확대로 대나무 특화조림 및 경관 조성을 통해 세계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등재 및 세계농업유산 총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발벗고 나선다.
최 군수는 “관광레저휴양 권역, 역사문화체험 권역, 건강생태체험 권역을 연결하는 ‘담양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담양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연계한 전남 내륙권 관광 일번지에 초점을 맞춰 700만 문화·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경제가 어우러진 문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즐길거리, 살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방향으로 관광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로 군민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목표를 두고 ‘따뜻한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을 싣는다. 독거노인 및 어려운 어르신 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당 여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으로 ‘효(孝) 행정’을 실현하려고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을 활용한 정책으로 다양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세계 10대 전원형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 역점사업
▲‘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성공적 개최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더좋은 담양경제 기반 구축
▲FTA 농·축산업 위기극복 및 농업혁신모델 창조기반 조성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
▲생산적인 복지정책 강화 ‘군민 행복지수’ 향상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이 융합된 생태도시
▲깨끗한 행정, 건전한 재정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