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사진) 소속 담양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이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2개를 추가획득했다.

인증받은 ‘즐거운 에코여행’과 ‘에코 이야기’는 1박2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생활에서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으로 국제 청소년교육재단은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 3개와 여성가족부 인증 프로그램 8개 등 11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 청소년교육재단은 지난해 ‘환경과 함께하는 세상’과 ‘청소년 환경캠프’ 프로그램 등 인증서를 획득해 8개의 수련활동 인증서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강열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11개의 교육·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