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지난 23∼2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원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교사의 열정으로 만드는 행복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율연수에는 초등교원 2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주제는 참여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몸과 마음으로 여는 학급놀이 ▲독서·토론수업의 실제 ▲스마트 교육의 이해 ▲인성교육 중심 수업 ▲미래 핵심역량 강화 등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학생참여 중심 수업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과물을 풍부하게 하는 수업,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하여 즐거움을 배로 만드는 수업,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방법 등을 연수했다.

문현주 교육장은 “품격있는 목포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의 열정이 필요하며, 열정을 발휘하는 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