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수)가 2015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는 지난 27∼29일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와 당진시 하수종말처리장, 군산시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 및 침수방지 사업장을 둘러봤다. 공주시와 당진시의 하수종말 처리장은 각각 목포시 남악 하수처리장(증설)과 북항 하수고도처리장의 동일 시공사로, 하수 고도처리 방식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군산시는 목포시와 마찬가지로 2014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중에 하나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등 목포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정영수 위원장은 “비교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목포시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