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연대가 영산강 포구 물길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목포문화연대는 전남 문화예술재단 후원으로 ‘포구 물길따라 떠나는 남도문화예술 나루터’ 시민 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답사 기행단에는 화가(3명)와 시인, 포구 전문가들이 동행하면서 영산강 중심의 포구 역사성, 설화·전설, 지명유래 등을 들려준다.

포구 물길 답사는 30∼31일 영산포(조선)를 시작으로 ▲영산포(근대)(6월 6∼7일) ▲회진포 (7월 25∼26일)▲구진포(8월 1∼2일) ▲석관정·죽산포(9월 12∼13일) 등 6개 지역을 3개 지역테마로 나눠 1박2일 코스로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답사 일정에 따라 선착순 10명 이내다.

한편 목포문화연대는 지난해에 ‘남도땅이름 문화기행 화첩’을 실시했다. 문의(061-283-5464)

/목포=고규석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