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영농철 재능기부 봉사활동
2015년 06월 15일(월) 00:00 가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정동기)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희망나누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 24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청계면 태봉리 양파밭(1983㎡)에서 수확작업을 도왔다.
봉사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촌 품삯이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어 수확하지 못한 채 속만 태우고 있었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적기에 출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기 관리단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직원 24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청계면 태봉리 양파밭(1983㎡)에서 수확작업을 도왔다.
봉사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촌 품삯이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어 수확하지 못한 채 속만 태우고 있었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적기에 출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