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박종호)이 부정·부패행위 근절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산강사업단은 공사의 ‘레드 휘슬 익명신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월 자체 청렴퀴즈와 부서 윤리소식지 발행,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윤리경영과 반부패를 실천하기 위해 ‘헬프라인’(Help line=익명 제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제보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제보의 기밀성과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된 외부 전문회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박종호 단장은 “공사의 윤리 경영과 청렴 활동이 형식적인 이벤트성이 아닌 실질적인 청렴문화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