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주 변호사]통일한국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16년 01월 18일(월) 00:00 가가
필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인권법제위원장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광주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한층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헬조선 등의 단어가 생겨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 침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 경제도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침체를 벗어나고 우울한 신조어들이 생성되는 현상들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안은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성세대와 달리 젊은 층들은 상대적으로 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경제적 효과를 첫 손꼽을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우리나라가 강국이 될 수 있다.
북한은 상상 이상의 풍부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금 매장량은 남한의 15.8배, 은은 남한보다 4배 더 많다. 최첨단 산업의 핵심에너지인 희토류(稀土類) 매장량은 전 세계 2위에 해당한다. 희토류란 희귀한 흙이라는 뜻으로 첨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원재료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폰, 자동차 배터리, LCD,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원료이다. 희토류 확보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데서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희토류 외에도 북한은 주요 광물자원을 남한보다 23.9배나 더 많이 가지고 있어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함께 남한의 자본력과 기술력이 합해진다면 통일한국은 세계를 이끄는 강대국이 될 것이 틀림없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것도 북한의 매력이다. 백두산, 금강산 등 천혜의 자연이 있고, 고구려와 평양의 옛 수도였던 개성과 평양이 있어 문화유적만 발굴, 복원하더라도 세계적 관광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매년 급속도로 감소한 탓에 전 세계에서 홍콩, 마카오 다음으로 출산율이 낮은 국가에 포함돼 있다. 그런데 통일이 되면 인구가 5000만명에서 80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현재 남한 영토보다 두 배 이상이 늘어나 영국과 비슷한 규모의 국가가 되고 G20에서 G8국가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즉, 영토의 확대와 인구 증가로 풍부한 내수시장이 확보되는 셈이다. 이러한 결과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회복되면서 세계의 강대국이 될 것이다.
남북통일의 두 번째 이유는 역시 이산가족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조국이 분단되었다는 이유로 71년 동안 보고 싶은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나라. 분단 71주년이 되어버린 이때, 살아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통일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통일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적으로 앞서 있는 남한이 주도해야 할 것이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71년 동안 분단이 되어버린 나라가 하루아침에 통일이 된다면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어느덧 북한과 언어, 문화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나고 표준시간마저 30분이라는 시차까지 있는 상황이다. 문화차이는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길밖에 없으며, 우리 국민은 북한을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끌어안을 줄 아는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필요하다. 북한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의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통일한국이 될 때야 비로소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중심국가, 세계에서 우뚝 서는 강대국이 되며,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가 될 것이다.
빛고을 광주시민은 더욱 통일을 염원해야 하고, 특히 광주여성들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북한을 보듬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해야 할 것이다. 빛고을에서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어 다행스럽다. 이처럼 사람과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이끌어 가는 빛고을 광주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헬조선 등의 단어가 생겨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 침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 경제도 얼어붙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침체를 벗어나고 우울한 신조어들이 생성되는 현상들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안은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경제적 효과를 첫 손꼽을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우리나라가 강국이 될 수 있다.
북한은 상상 이상의 풍부한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금 매장량은 남한의 15.8배, 은은 남한보다 4배 더 많다. 최첨단 산업의 핵심에너지인 희토류(稀土類) 매장량은 전 세계 2위에 해당한다. 희토류란 희귀한 흙이라는 뜻으로 첨단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원재료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폰, 자동차 배터리, LCD,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원료이다. 희토류 확보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데서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매년 급속도로 감소한 탓에 전 세계에서 홍콩, 마카오 다음으로 출산율이 낮은 국가에 포함돼 있다. 그런데 통일이 되면 인구가 5000만명에서 80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현재 남한 영토보다 두 배 이상이 늘어나 영국과 비슷한 규모의 국가가 되고 G20에서 G8국가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즉, 영토의 확대와 인구 증가로 풍부한 내수시장이 확보되는 셈이다. 이러한 결과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회복되면서 세계의 강대국이 될 것이다.
남북통일의 두 번째 이유는 역시 이산가족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조국이 분단되었다는 이유로 71년 동안 보고 싶은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나라. 분단 71주년이 되어버린 이때, 살아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통일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통일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적으로 앞서 있는 남한이 주도해야 할 것이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71년 동안 분단이 되어버린 나라가 하루아침에 통일이 된다면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어느덧 북한과 언어, 문화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나고 표준시간마저 30분이라는 시차까지 있는 상황이다. 문화차이는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길밖에 없으며, 우리 국민은 북한을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끌어안을 줄 아는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필요하다. 북한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의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통일한국이 될 때야 비로소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중심국가, 세계에서 우뚝 서는 강대국이 되며,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가 될 것이다.
빛고을 광주시민은 더욱 통일을 염원해야 하고, 특히 광주여성들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북한을 보듬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해야 할 것이다. 빛고을에서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어 다행스럽다. 이처럼 사람과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이끌어 가는 빛고을 광주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