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생고기비빔밥 향토산업 육성
4년간 30억 들여 브랜드·디자인·신제품 개발
2016년 04월 15일(금) 00:00 가가
함평군이 향토자원인 생고기비빔밥을 집중 육성한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생고기비빔밥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며,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함평군은 함평생고기비빔밥의 브랜드·디자인·신제품 개발 등에 나서는 한편 전국적인 명성 확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식재료 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해 함평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비빔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고기비빔밥을 먹기 위해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면서 “이 사업과 연계한 1·2차 산업도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생고기비빔밥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며,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함평군은 함평생고기비빔밥의 브랜드·디자인·신제품 개발 등에 나서는 한편 전국적인 명성 확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고기비빔밥을 먹기 위해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면서 “이 사업과 연계한 1·2차 산업도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