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성공 열기 잇자”
엑스포공원 이달말까지 유료 개방
2016년 05월 13일(금) 00:00 가가
함평엑스포 공원 내 나비생태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꽃과 나비를 감상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지난 8일 폐막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함평군은 축제가 끝난 후 각종 부스를 철거하기 했지만 나비생태관 등 각종 전시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 백열 김영태 화백의 초대전과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 오당 안동숙 화백의 상설전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 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올해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함평군은 축제가 끝난 후 각종 부스를 철거하기 했지만 나비생태관 등 각종 전시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 백열 김영태 화백의 초대전과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 오당 안동숙 화백의 상설전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