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봄꽃 단장 한창 … 12종 20만본 심어
2017년 03월 13일(월) 00:00 가가
목포시 석현동 육묘장에서 인부들이 시가지를 단장할 봄꽃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 시가지에 봄꽃 단장이 한창이다.
목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육묘장에서 재배한 봄꽃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해 한층 밝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목포시가지를 수놓은 봄꽃은 팬지, 비올라, 금잔화, 데이지, 꽃양귀비 등 12종에 총 20만본에 이른다.
시 소유 육묘장에서 출하된 이 꽃들은 석현광장·만남의 폭포 앞 등 교통섬화단 14개소(3870㎡)를 비롯해 북항 완충녹지·평화광장 등 가로화단 4개소(1,640㎡), 유달산·북항 진입로 등 대형 화목분 330개에 식재된다. 또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한지 꽃밭조성을 위한 꽃묘 10만 본도 분양한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목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육묘장에서 재배한 봄꽃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해 한층 밝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목포시가지를 수놓은 봄꽃은 팬지, 비올라, 금잔화, 데이지, 꽃양귀비 등 12종에 총 20만본에 이른다.
시 소유 육묘장에서 출하된 이 꽃들은 석현광장·만남의 폭포 앞 등 교통섬화단 14개소(3870㎡)를 비롯해 북항 완충녹지·평화광장 등 가로화단 4개소(1,640㎡), 유달산·북항 진입로 등 대형 화목분 330개에 식재된다. 또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한지 꽃밭조성을 위한 꽃묘 10만 본도 분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