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담양쌀’이 미국 소비자들 식탁에 오르게됐다.

담양군은 최근 금성면 덕성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대숲맑은 담양 쌀’ 미국 수출 선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미국 뉴저지주 한남 체인을 통한 수출(3t)에 이은 두번째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아 6t을 추가로 선적하게됐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대숲 맑은 담양쌀’은 명품화단지에서 재배, 수학할 뿐 아니라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출하하고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과 15일이 경과된 쌀은 전량 교체하는 리콜제를 확립,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했다는 게 담양군 설명이다. 군은 오는 11월 햅쌀이 생산되면 20t을 수출할 예정이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