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앞둔 담양군 공무원 장학금 600만원 기탁
2018년 01월 04일(목) 00:00 가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담양군 공무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경수 주민복지실장, 최형식 담양군수, 황태호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김재선 안전건설과장. 〈왼쪽부터〉
퇴직을 앞둔 담양군 직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태호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과 김경수 주민복지실장,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담양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황태호, 김경수 실장은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 30년 넘게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담양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했다.
김재선 과장도 지난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관광레저과, 안전건설과 등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해왔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3일 담양군에 따르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태호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과 김경수 주민복지실장,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담양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황태호, 김경수 실장은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 30년 넘게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담양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