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제 1기 광양시 청년 서포터즈단’ 30명을 뽑는다.

서포터즈단은 광양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정책에 반영할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5일까지로, 광양시에 관심이 많은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단은 2월부터 11개월간 광양의 청년정책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 광양시 청년 SNS인 페이스북 그룹 ‘꿈꾸는 청춘 다락방 #광양’에 게재한다. 또 SNS를 통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관 SNS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광양시는 서포터즈단에 대해 ▲활동실적에 따른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원고료 지급 ▲간담회 및 팸투어 ▲축제 및 행사 참여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광영시 홈페이지 등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는 시청 홍보소통담당관실 미디어팀(061-797-1947∼1949)으로 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광양시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