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군민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위해 무안군 문화의 집에서 ‘2018년도 군민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개강 프로그램은 지난해 7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1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상반기(3월∼8월)에 8개 반 하반기(9월∼11월) 4개 반으로 군민의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요가와 줌바댄스, 노래교실, 탁구교실은 3월∼5월에 운영되며 한국사바로알기, 언어스피치, 바리스타, 멀티우드는 6월∼7월에 클라리넷, 가죽공예와 홈페션, 퀼트는 10월∼11월에 운영하며, 군 홈페이지(www.muan.go.kr)를 통해 모집 운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 욕구가 충족 되길 바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기자 j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