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영재교육으로 세상을 바꿀 미래 인재를 만든다.”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21일 한국레지오마리애 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목포영재교육원 167명에 대한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과 함께 초등과 중등 자연과 발명, 중등 인문영역 등 총 11개 과정 25명의 지도교사도 임명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을 통해 목포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따라 목포영재교육원은 26일부터 목포영재교육원과 목포발명교육센터에서 학년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목포영재교육원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중심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영역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문화체험학습 등을 진행한다.

또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하고 진로 특강을 비롯한 각종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포영재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교육과 국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연계한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