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수군문화축제’ 노적봉 볏짚 쌓기 재현 눈길
2018년 04월 09일(월) 00:00 가가
421년만에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재연출한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축제’가 7∼8일 유달산 노적봉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이순신 장군이 노적봉에 볏짚을 쌓아 군량미가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위장전술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노적봉과 관련된 이야기는 1954년 발행된 당시 초등학교 국어 3-2 교과서의 ‘전해 오는 이야기 장’의 ‘노적봉과 영산강’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노적봉은 단순히 바위산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유적으로 1597년 노적봉을 재현한 프로그램은 다른 축제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라고 말했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특히 이번 축제에서 이순신 장군이 노적봉에 볏짚을 쌓아 군량미가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위장전술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노적봉과 관련된 이야기는 1954년 발행된 당시 초등학교 국어 3-2 교과서의 ‘전해 오는 이야기 장’의 ‘노적봉과 영산강’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