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연환경연수원(원장 안기권)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청소년 환경교육캠프(노을지는 서해마을)에 참가할 광주·전남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노을지는 서해마을’은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서해 갯벌에서 개최된다.

환경을 주제로 펼쳐지는 노을지는 서해마을은 조별 활동미션을 비롯해 하나 되는 환경공동체 활동과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만들기, 환경 무비메이커, 갯벌 생태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기권 전남도 자연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 서해 생태 환경의 우수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교류행사다”고 말했다.

환경교육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청소년교육재단(www.sacamp.co.kr) ‘공지사항’ 을 참조하면 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