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8 나눔의 숲 캠프(산림청 녹색자금)’에 선정, 국립장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금연교육과 기초검진, 개인별 성격유형검사, 금연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마련한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사진>, 목재 카프라, 편백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금연이라는 주제로 이 자리에 모였지만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담양=정재근 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