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순천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김병주(54)부시장은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이 조선산업 만큼이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산업”이라며 “올해 순천시 천만관광객 달성에 시 전직원들이 합심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경제가 더욱 좋아져 수도권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 출생인 김 부시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방행정고시 2회를 거쳐 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 해양수산국장, 일자리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