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3978채로 작년 동월(3만2023채) 대비 2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신정과 설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도권은 1만2213채로 작년 동월 대비 31.5%, 지방은 1만1765채로 17.1% 줄었다.

아파트는 1만7325채로 작년 동월 대비 24.5%, 아파트 외 주택은 6653채로 26.8% 감소했다.

1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3만1544채로 작년 동월(4만7799채) 대비 34.0%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821채로 작년 동월보다 26.7%, 지방은 1만4723채로 작년보다 40.8% 줄었다.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1만6512채로 작년 동월(2만4397채) 대비 32.3% 감소했다. 수도권은 8616채로 작년 동월에 비해 35.8%, 지방은 7896채로 28.1% 줄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