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은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광로제비앙 센텀29는 여수 최고입지를 자랑 하는 신기동 최고 29층 랜드마크 아파트다. 여수시 신기동 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4~29층 등 총 10개동 363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5세대 ▲84㎡B 48세대 ▲84㎡C 16세대 ▲84㎡D 16세대 ▲141㎡ 58세대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와 희소성 높은 141㎡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된 신개념 고품격 테라스&발코니 아파트로 주거 품격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수 최고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29층 파노라마 조망과 공간활용을 높인 테라스&테라스형 발코니 아파트로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과 고품격 마감재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1100만~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도 인기의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여수와 여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쌍봉, 웅천지구, 여서동 등 번화가와 이어져 있고, 관공서와 대형마트, 은행, 병원, 흥국상가 등 생활인프라도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도보 5분거리에 통학이 가능한 신기초를 비롯해 초·중·고교도 가깝다.

여수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신기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고 KTX여천역,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순천, 광양 등 인근 도시와 서울 등 수도권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에는 고락산 등산로가 마련돼 비봉산, 망마산, 망마경기장, 거북선공원 등 쾌적한 자연·레저환경도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는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28일 일반공급 1순위, 29일 2순위를 진행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 사전서류제출 기간은 5월 11~16일, 계약기간은 5월 19~21일까지다.

주택전시관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며, 웅천동 1868-1에 마련돼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