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터티(BI)로 ‘GO, GOHEUNG’을 확정했다.

고흥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먹거리, 알찬 체험거리가 풍부한 관광 여건을 기반으로 고흥이 새로운 꿈과 미래로 향해 나가는 모습을 네이밍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지명을 강조하면서 외부인들에게 고흥을 친숙한 이미지로 전달하도록 표현했다.

고흥군은 새로운 BI를 관광 분야에 활용해 대표 브랜드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새로운 BI는 간결하면서도 고흥의 명칭을 방문객들에게 쉽게 알리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졌다”며 “BI를 군정 전반에 투영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