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광주·전남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607세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올 3분기 전국 입주 예정아파트가 5년 평균(9만500세대) 대비 16.6% 증가한 11만858세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광주는 2922세대가 입주하고, 전남은 568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는 오는 7월 남구 지석동 일진 스위트포레 347세대와 서구 쌍촌동 광주쌍촌 행복주택 21세대가 입주 예정 물량이다. 9월에는 동구 계림동 그랜드센트럴이 2334세대,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영무예다음 220세대 등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7월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34블록 에듀포레푸르지오 787세대와 오룡지구 35블록 에듀포레푸르지오 744세대가 입주한다.

같은 달 순천시 매곡동 신매곡 서한이다음 1단지 725세대와 서한이다음 2단지 203세대, 여수시 관문동 여수관문 A-1블록 행복주택 200세대 등이 예정돼 있다.

9월에는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고흥남계 국민임대 362세대와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1478세대, 목포시 석현동 서희스타힐스 1186세대 등이 입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